지역연계 전공탐방(국립청소년생태센터,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 등록일 :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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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사회복지학과 국립청소년생태센터/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기관탐방 진행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은 지난 19일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기관탐방을 다녀왔다.
국립청소년생태센터는 2024년 개원해 청소년 생태환경체험과 숙박시설인 수련원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 및 특성화 활동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국립청소년시설의 특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생태적 감수성과 자연 친화성을 길러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동명대 학생들은 이날 예비 청소년지도사 입장에서 초록제작소, 벌기연구소, 활개실험실, 뫼너른홀(미디어전시실), 생태도서관, 대강당 등을 직접 둘러보았다.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곳이다. 산하기관으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 부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부산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이동형), 부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부산시성매매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쉼터는 2025년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재학생들은 7개 기관 소개를 듣고 각 시설을 둘러봤으며 성문화센터 체험을 한 후 현장 선배들과 기관 및 취업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기관탐방에 참여한 전준서 학생은 “청소년복지론 수업을 통해 배웠던 것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되고 있는지 직접 관찰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우수한 청소년 관련 시설을 보니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사회복지학과 박선숙 교수는 “학생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예비사회복지사와 예비청소년지도사의 전공역량과 진로역량이 향상되었으며, 이론수업과 체험을 병행한 현장적합형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명대 사회복지학과는 지역사회 연계형 산학 융합교육과 현장실습 제도 등 실무형 인재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학교사회복지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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