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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페로니스
- 등록일 : 2025-10-30
- 조회 : 4323
지원분야 : 게임그래픽
작품명 : 페로니스
수상자 : 플레스프스키흐 예카테리나



배경
페로니스(Phéronys)는 작은 사람들이 사는 지하 왕국으로, ‘아라네아(Aranea)’ 왕조가 통치하는 전체주의 국가입니다. 왕국의 사람들은 다양한 곤충들과 싸우며, 정복한 벌레들로 만든 갑옷과 무기를 사용합니다. 페로니스의 군대는 왕실 군대와 일반 군대로 나뉘며, 각각 서로 다른 무기와 갑옷을 사용합니다. 페로니스의 수도인 테릴라(Terilla)는 군주의 힘을 과시하는 성이 도시의 중심에 위치하며 여러 감시탑이 시민들의 행동을 감시합니다. 도시 내부는 일반 시민과 상류층으로 계급이 나뉘며, 계급별 거주 환경과 건축 양식이 다릅니다. 전체주의 정권의 핵심 기관인 교회는 정부의 이념을 ‘신의 뜻’으로 전파하는 역할을 합니다.
콘셉트
‘아라네아’는 통치 중인 왕조이며, 군주 아케론티아는 전쟁 중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습니다. 그녀는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군복을 입고 검을 패용합니다. 왕조는 거미와 깊은 연관이 있으며, 그녀의 모자, 재킷, 검과 같은 캐릭터 디자인 요소에 거미와 관련된 형태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게임의 주인공은 군주인 아케론티아(Acherontia)라는 여성으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된 끔찍한 전쟁 이후 왕국의 안보를 최대한 중요하게 여기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프로모션 아트는 아케론티아의 배경 스토리를 보여주며, 전쟁 중 오른쪽 눈을 다친 사건이 군대 강화의 계기가 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조국을 위하여, 군주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은 조국 보호와 군주 독재를 동시에 강조하며, 이는 역사적 슬로건에서 영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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