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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해양수산부·6개 부처 부산 온다고? 인재풀은 딱 우리 학과네"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82615352537225
- 등록일 :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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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해양·항만물류 인재 요람 뜬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인재 공급에 대응하는 대학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부산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해양 수도'를 예고하면서 동명대학교 항만물류시스템학과(학과장 박두진)가 주목받고 있다.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6개 관련 부처의 부산 이전이 확정되면서 부산은 글로벌 해양물류 허브로 도약할 전망이고 이럴 경우 인재 수요가 폭증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해양 관련 인재 풀을 대비한 맞춤형 학과가 바로 이 대학에 있다.
이번 해수부 부산 이전은 단순한 행정기관 이전을 넘어 해양물류, 스마트항만, 해양금융, 조선·해양산업 생태계 전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을 연결하는 초대형 항만벨트 구축,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항만 운영, 해양 특화 5G 통신망 도입 등이 본격화되면서 첨단 해양 인프라가 부산을 중심으로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명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는 전국 최초로 항만물류에 특화된 학과로 2006년 문을 열어 수많은 해양 인재를 배출해오고 있다. 이 학과는 항만운영사, 국적선사, 국제포워딩, 운송기업, 항만배후단지 물류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동문이 진출해 있다.
또 든든한 졸업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선사와 글로벌 물류기업과의 연계 실습, 해외 취업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차별화된 교육 과정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항만운영, 물류정보시스템구축, 항만물류데이터관리실습, 컨테이너터미널운영실무, 스마트선화증권실습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은 최신 디지털 물류 환경을 직접 체험한다.
박두진 학과장은 "해양수도 부산이 본격화되면서 항만·물류 전문 인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동명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는 스마트항만 운영기술과 해양물류 디지털화, 글로벌 해운물류 정책까지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힘줬다.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8261535253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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