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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동명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해양·항만물류 인재 요람’ 부상
- 등록일 :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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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해양 수도’로 거듭난다. 정부가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6개 관련 부처의 부산 이전을 확정함에 따라 부산은 향후 글로벌 해양물류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단순한 행정기관 이전을 넘어 부산을 중심으로 한 해양물류·스마트항만·해양금융·조선해양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을 연결하는 초대형 항만벨트 구축, AI·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항만 운영, 해양 특화 5G 통신망 도입 등 첨단 인프라가 집중적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동명대학교 항만물류시스템학과(학과장 박두진)가 주목받고 있다. 동명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는 전국 최초로 항만물류 분야에 특화된 학과로 2006년 개설 이후 항만운영사 및 국적선사, 국제포워딩, 운송회사 및 항만배후단지 물류센터 등 다양한 항만물류 분야에 가장 많은 동문을 배출해 왔다. 든든한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주요 선사 및 글로벌 물류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현장실습과 국내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졸업생들의 진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항만물류시스템학과는 스마트항만운영, 물류정보시스템구축, 항만물류데이터관리실습, 컨테이너터미널운영실무, 스마트선화증권실습 등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박두진 학과장은 “‘해양수도 부산’이 본격화되면서 항만·물류 분야 전문 인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동명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는 학생들에게 최신 스마트항만 운영기술, 해양물류 디지털화, 글로벌 해운물류정책까지 아우르는 교육을 제공해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