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질문 감사합니다. 😊
우리 동명대학교 응급구조학과에서는 해양지역에서 실습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특히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합동 훈련 실습은 실제 바다에서 이루어지지 때문에, 학생들이 현장감을 느끼며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전하고 원활한 실습을 위해 평소에 해양지역에서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과 서핑동아리 활동을 통해 바다 환경에 익숙해지고, 동시에 해양안전의 기본기를 익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네, 질문 감사합니다. 🙂

현재 내신이 평균 5등급이라면 전형에 따라 합격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특성화고교과 전형의 합격 평균등급은 2.77, 70% 컷은 3.50이라서 이 전형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접전형은 평균 4.98, 70% 컷은 5.13으로 나타났고,

창의인재 전형은 평균 5.09, 70% 컷은 5.63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성적이라면 면접전형이나 창의인재 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훨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면접에서는 단순 성적 외에도 본인의 열정, 진로에 대한 확신, 준비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니, 적극적으로 준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네, 좋은 질문입니다. 🙌

응급구조학과는 편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동일계열 학과 출신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는 겁니다.

편입하게 되면 보통 3학년으로 편입하게 되는데, 이 시점부터는 바로 병원 임상 실습에 나가야 합니다. 기존 학생들은 1‧2학년 동안 충분히 훈련을 받고 준비가 되어 있어서 실습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전공(동일계열이 아닌 학과)에서 편입할 경우, 이러한 기초 훈련이 부족해 3학년 과정 적응이 사실상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편입을 고려하신다면 반드시 이 점을 충분히 유념하시고, 사전에 해당 학과와 커리큘럼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네, 질문 감사합니다. 🙂

동명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2024학년도에 처음으로 1학년 학생들이 입학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정원은 30명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1학년: 병원 전 단계의 기본응급처치와 다양한 응급상황 대응 감각을 익히는 기초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2학년: 1학기에는 병원 전 단계 전문응급처치, 2학기에는 병원 단계 전문응급처치를 배우며 점차 심화 과정을 밟게 됩니다.

3학년(내년 예정): 본격적으로 임상실습이 진행될 예정인데, 부산지역 내에서 모든 실습이 이루어져서 타지역으로 원정을 나가야 하는 불편함은 없습니다.

저는 2023년 9월에 동명대학교에 임용되어, 반년 동안 학과의 기초를 다지고 첫 신입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전국의 1급 응급구조사 양성대학에서는 구급차 동승 실습을 최소 4주 이상 이수해야 합니다. 이 실습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지역의 소방청과 협력하여 이루어지며, 119 안전센터에서 구급대원의 행정 업무와 현장 응급처치를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실습의 목표는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응급환자를 평가하고 처치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병원 임상실습도 진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응급환자를 효과적으로 처치하는 역량을 강화합니다. 부산 지역의 주요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1급 응급구조사가 실습 지도를 할 수 있는 종합병원 응급실 이상으로 실습지를 선정합니다.
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술기는 학교 교육과정에서 철저하게 다루어집니다. 학생들은 졸업 전까지 이러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하며,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바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합니다. 대학은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하는 곳이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4년제 대학의 여유로운 학점과 다양한 현장 실습 기회를 통해 빠르게 현장에서 적응할 수 있는 현장 응급처치 전문가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냥 되는것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외국의 대학 응급구조학과를 Department of paramedicine 이라고 영문으로 표기합니다.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al Technology 를 혼용하여 사용하기도 하지만 응급현장에서의 임상적 고민을 바탕으로한 정확한 판단능력은 우리 1급 응급구조사에게 응급의료기술의 단순 기술적 능력만큼 중요하다는 학계의 논의에 의해서 입니다.
PARAMEDICNE의 정의적 용어가 내포하고 있는 응급환자관리, 응급환자이송, 특수상황대응, 재난관리 그리고 응급의학 등 병원 전 단계의 여러가지 학문적 필요성에 따라 우리 PARAMEDIC (1급 응급구조사)의 정체성이 확립됩니다.

응급환자를 감별하는 날카로운 임상적(clinical) 눈과 안전한 곳으로의 구조(rescue)를 위한 체력, 생명을 유지하는 단단한 기술(technique)은 우리 1급 응급구조사의 필수능력입니다.

응급의료서비스의 강국에는 파라메딕이 있고
대한민국에는 1급 응급구조사가 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